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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의 특징, 성격 및 유전병 역사 푸들은 독일에서 시작된 개 입니다. 푸들은 과거 사냥개로 활동했는데 주로 오리 사냥에 참여했습니다. 푸들이 물속에 있는 오리들을 향해 돌진하면 오리들이 놀라서 날아오르는데 이때 사냥꾼들이 오리를 향해 총을 쏘아 맞힙니다. 총에 맞은 오리가 물속으로 떨어지면 다시 회수해 오는 역할 역시 푸들의 역할이었습니다. 그래서 독일어로 '물속에서 첨벙거린다'는 뜻의 'pudeln'에서 유래된 'pudel(푸들)'로 불리우게 되었으며 이것이 프랑스로 가서는 'poodle'이 되었습니다. 푸들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독특한 푸들만의 미용 역시 물에 뛰어들때 생길수 있는 상처로부터 약한 관절을 보호하기 위하여 깍아주던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꼬리나 머리는 주인을 구분하기 위해 개체마다 독특하게 다듬어 주었는데.. 2024. 4. 2.
말티즈의 특징, 성격 및 유전병 역사 남유럽의 멜리타라는 곳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지만, 섬 몰타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 지고 있습니다. 영어로 말티즈를 뜻하는 영어단어인 Maltese는 '몰타어', '몰타인의' 이라는 의미를 가진 형용사입니다. 몰타섬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여 '몰티즈'가 맞는 발음이지만 한국식으로 읽으며 '말티즈' 라는 발음이 더 대중화 되었습니다. 인위적인 교배가 아닌 자연발생종 이지만 현대에 와서는 자연 발생종에 어느 정도의 개량이 이루어 졌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기원전 1500년경 페니키아의 중계 무역장소에서 유입된 개가 조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항해중 선내 쥐잡이를 위하여 작은종으로 개량되었다고 하며, 비슷한 시기의 로마나 그리스 등지의 귀족 집안에서 기른 기록이 있을 만큼 사람과 함께한 역사가.. 2024. 3. 20.
영화 파묘 소개 및 줄거리 요약 * 본 줄거리는 영화를 실제로 즐기려는 분들을 위해 스포일러를 포함하지 않고, 영화 후반부의 내용을 생략하였습니다. 파묘 소개 영화 파묘는 오컬트 장르를 주로 다루어 온 장재헌 감독의 작품으로 한 집안의 묘에 얽힌 이상한 일을 풀어가려는 풍수사, 장의사, 무당, 법사의 이야기입니다. 감독 : 장재헌 풍수사 : 김상덕 (최민식) 무당 : 이화림 (김고은) 장의사 : 고영근 (유해진) 법사 : 윤봉길 (이도현) 줄거리 로스앤젤레스에서 의뢰인(지용)을 만나고 있는 화림은 의뢰인 집안의 장남들이 모두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안좋은 일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묫바람이 들었다고 한다. 아마 돌아가신 의뢰인의 조부가 불편할 것 이라고 말하며 다른사람들과 함께 한국에 있는 조부의 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2024. 3. 18.